운전면허 갱신 기간이 올해부터 생일 전후 6개월로 바뀌었다
운전면허 갱신 기간이 올해부터 생일 전후 6개월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이 아닙니다. 주기는 그대로 65세 미만 10년, 65세 이상 75세 미만 5년, 75세 이상 3년입니다. 세는 창만 달라졌습니다.
올해부터는 내 생일이 갱신 달력의 기준입니다.
75세부터는 교육을 안 받으면 갱신 자체가 안 됩니다. 이 글은 도로교통법 제87조와 부칙, 그 아래 규칙을 바탕으로 주기, 새 갱신 기간, 기존 면허의 경과조치, 적성검사, 75세 교육, 놓쳤을 때를 정리했습니다.
기준일의 나이가 주기를 정합니다
주기를 정하는 날은 둘입니다. 처음 딴 사람은 시험 합격일, 갱신한 적이 있으면 직전 갱신일입니다. 그날에 몇 살이었는지로 다음까지 10년, 5년, 3년이 갈립니다.
지금 나이가 아니라 그날의 나이라는 점이 헷갈리기 쉽습니다.
법 제87조 제1항이 「합격일에 65세 이상 75세 미만인 사람은 5년, 75세 이상인 사람은 3년」이라고 적었습니다. 한쪽 눈만 보지 못하는 1종 보통면허도 3년입니다. 64세에 갱신했으면 이번 주기는 10년이고, 65세를 넘겨 갱신하는 순간부터 5년이 됩니다.
올해부터 생일 전후 6개월입니다
종전에는 10년이나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무 때나 갱신하면 됐습니다. 2025년 8월 14일 개정법이 이를 「그 해의 생일 전후 각각 6개월 이내」로 바꿨고,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입니다. 폭은 똑같이 1년인데 시작과 끝이 달라졌습니다.
셈은 햇수와 생일, 두 단계면 끝납니다.
기준일에 더할 햇수를 정하고, 그 해의 생일을 찾아 앞뒤 6개월을 긋습니다. 68세에 갱신한 9월생이면 5년 뒤 그 해 3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입니다.
이미 면허가 있으면 둘 중 하나
시행 전에 면허증을 받은 분이 시행 후 처음 갱신할 때는 새 기준과 종전 기준 중 하나를 따르면 됩니다. 부칙 제2조입니다. 둘 중 무엇이든 기간 안에 갱신한 것으로 봅니다.
다만 이렇게 고를 수 있는 것은 첫 갱신뿐입니다.
그다음 갱신부터는 생일 전후 6개월로 통일됩니다. 올해 갱신 대상인 분은 종전대로 12월 31일까지 해도 되지만, 그 뒤 주기는 새 기준으로 셈합니다.
적성검사는 누가 받나
1종 면허는 나이와 상관없이 정기 적성검사를 받습니다. 2종은 원칙적으로 받지 않지만 갱신기간에 70세 이상이면 받아야 합니다. 검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합니다.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갱신이 되지 않습니다.
법 제87조 제3항이 적성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한 사람은 갱신하여 받을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면허 취소·정지 사유이기도 합니다.
75세부터는 교육이 먼저입니다
갱신일에 75세 이상이면 갱신기간 안에 교통안전교육을 마쳐야 합니다.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은 갱신하여 받을 수 없다고 같은 항 제1호가 적었습니다. 과태료로 해결되는 항목이 아닙니다.
교육은 2시간 동안 다섯 과목을 듣습니다.
신체 노화와 안전운전, 약물과 안전운전, 인지능력 자가진단, 교통 법령, 고령운전자 사고 실태 다섯 과목입니다. 강의와 시청각, 자가진단으로 하고 공단이 실시합니다. 마치면 확인증이 나옵니다.
교육 대신 인정되는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갱신 신청 전 1년 안에 65세 이상이 신청해 받는 3시간 고령운전교육을 마쳤으면 됩니다. 갱신기간 안에 공단의 모의·실차 운전능력 진단을 받은 경우도 교육을 받은 것으로 봅니다. 치매안심센터나 병원에서 1년 안에 받은 선별·진단검사 결과를 내면 치매 자가진단 과목을 대신합니다.
놓치면
일반 2종 갱신을 놓치면 과태료2만 원입니다. 이 경우 갱신 미필만을 이유로 한 정지·취소 처분은2011년12월9일부터 폐지됐습니다. 반면 1종 및70세 이상2종의 적성검사 미필은 과태료3만 원이며, 적성검사 기간 만료 다음 날부터1년이 지나면 면허 취소 대상이 됩니다. 적성검사 불합격 등 다른 사유와도 구분해야 합니다.
돈보다 면허 자체가 걸려 있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해외 체류, 재난, 질병·부상으로 거동 불가, 구속, 군 복무,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갱신기간 만료일까지 연기를 신청합니다. 3년 안에서 연기되고, 사유가 없어진 날부터 3개월 안에 갱신해야 합니다.
갱신할 때 챙길 것
준비물은 갱신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 2종 갱신은 면허증과 최근6개월 이내 여권용 컬러사진(3.5×4.5cm)1매를 준비합니다. 1종 및70세 이상2종의 적성검사는 원칙적으로 사진2매가 필요하되, 진단서·건강검진결과 내역 확인으로 신체검사서를 갈음하는 경우에는1매입니다. 신청서와 신분확인, 수수료 및 필요한 검사·교육 서류를 함께 확인합니다. 새 면허증 수령 시 기존 면허증을 반납합니다.
65세 이상이 운전하는 차임을 알리는 고령운전자 표지는 붙일 수 있는 임의 사항입니다. 붙일지는 본인이 정합니다.
면허증 표기와 새 법정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마이페이지나 경찰청 교통민원24에서 본인의 정확한 갱신기간을 확인하십시오. 시행 후 첫 갱신은 종전 기간도 인정되지만 기한이 넉넉하다고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75세가 가까우면 필요한 교육·검사를 미리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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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 도로교통법 제87조(운전면허증의 갱신과 정기 적성검사 — ① 10년·5년·3년, 생일 전후 각각 6개월, 2025. 8. 14. 개정 ② 1종·70세 이상 2종 적성검사 ③ 교육·적성검사 미이수 시 갱신 불가 ④ 연기) 원문 직접 확인·제73조 제5항(75세 이상 교통안전교육)·제93조·제160조(과태료). 법률 제21016호 부칙 제1조(2026. 1. 1. 시행)·제2조(경과조치 — 시행 후 첫 갱신은 신·구 기간 중 택일). 같은 법 시행령 제53조~제55조·별표 6(과태료 2만 원·3만 원). 같은 법 시행규칙 제46조의3·제81조·제83조·별표 16(교육 2시간·5과목·대체 인정).
2026년 10월 19일 정정: 사진1매 일괄 설명을 일반갱신·적성검사·검진결과 대체별1/2매로 구분했습니다. 일반2종 갱신과 적성검사 미필의 과태료·취소기준 및 실제 갱신기간 조회를 보완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정기적성검사·갱신 안내와 현행 도로교통법87조·제21016호부칙2조, 시행령53~55조, 시행규칙46조의3·81·83조·별표16을 2026-10-19 대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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